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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9 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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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야는 잇달아 만나 잠정 중단된 상임위 일정의 돌파구를 모색한다.

여야는 지난 25일 누리과정 예산안 논의와 관련해 국고예산을 증액하는 형식으로 예산에 합의 했지만 지원 규모를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이에 새정치연합은 국회 의사일정을 잠정 중단하면서 상임위 일정은 파행을 빚게 됐다.

여야는 회동을 통해 파행 예산정국을 돌파해 나가는 모양새다.

우선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홍문표 위원장, 여야 간사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 등과 함께 회동을 갖고 예산안 문제를 조율한다.

새누리당의 김재원·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누리과정 등 예산안 쟁점에 대한 막판 협상에 나선다.

[프런티어타임스=박찬성 기자 press@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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