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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7 08: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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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4재난과 정신건강 심포지엄이 11월25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주최, 박윤옥.박혜자 두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렸다.후원은 보건복지부가 담당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하면서 광주는 트라우마 공동체서 치유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작지만 셈세한 걸음을 걷고 있다고 말하고 아직 미숙하지만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도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늦출 수 없어 이 같은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어“재난과 정신건강이라는 시대적 화두에 함께 전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낼 씨앗이 가득 심어 지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재난과 정신건강이란 주체의 심포지엄을 주관한 박윤옥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마음의 병에 가장 좋은 약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심포지엄이 정신건강지원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정부가 장기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주관한 박혜자 국회의원은 재난과 정신건강을 위한 국가,지역,전문가 등 각각의 역할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시와 광중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선도적으로 재난 정신건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나선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축사를 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재난과 정신건강이라는 주체는 세월호 사고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화두가 되었다면서 이러한 의미있는 주제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전문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형표장관은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주시는 의견에 귀기울여 듣고 재난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했다.

산부인과 의사출신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도 재난과 정신건강에 관해서 잠시 축사를 했다.

이날 2014 재난과 정신건강 심포지엄에는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용래교수, 계요병원 박주원 정신건강의학과장,국립서울병원 정신재활치료 심민영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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