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1-26 00:01:39
기사수정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은 경제적 효과면에서 비용의 3.1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5일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주관으로 개최된 한반도 통일의 경제적 효과란 주제의 통일정책 토론회에서 박용주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은 우리나라가 2015년에 통일을 이룬다면 2016년 부터 45년간 통일비용은 4,657조원으로 연평균 103조원에 달하고 통일편익으로 1경 4,451조원으로 연평균 321조원에 달한다고 발제발표를 통해 밝혔다.

박용주 실장은 이어 통일 한국의 GDP는 2016년에 1,318조 원에서 2060년에는 4,320조원으로 3.3배 증가해서 연평균 2.7% 성장 할 것으로 분석 발표했다.

특히 통일한국의 경제적 편익에 따른 남한지역 파급효과는 통일후 45년간 2,953만개(연평균 66만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통일정책토론회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유기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원혜영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의 격려사가 있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하는 가운데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내부의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원대한 국가발전 전략이며, 우리 한민족이 21세기 동북아 시대의 주역이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란 것이 제 오랜 신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민족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저력을 바탕으로 '압록강의 기적" '두만강의 기적" "대동강의 기적"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고 그래야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 최재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홍은표 상명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였고 개회사는 국경복 국회예산정책처장이 토론회 사회는 목진휴 국민대 교수가 각각 담당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66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