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글로벌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에서 기조 발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후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에 참석하여 동 구상의 지원국 그룹을 대표하여 연설했습니다.
이번 고위급회의는 향후 15년간의 세계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내년 세계교육포럼의 인천 개최를 앞두고 “양질의 교육”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양질의 교육실행을 위하여 행동할 때임을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경제발전 단계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침으로써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교육발전 경험을 설명하고, 이러한 경험을 대외협력 사업을 통해 개도국들과 나누고, 명년 세계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 교육의 미래방향 설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 박 대통령이 설명한 한국의 경험
- 민간의 역량이 부족했던 시기에 정부가 주도 하는 평등 교육 전략 구사
- 교육정책이 경제발전 단계와 보조를 맞추도록 시행
- 교육을 중시하는 국민의식이 교육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
- 현재 젊은 세대의 꿈과 끼를 살리는 창의교육을 추구
‘교육을 위한 글로벌파트너십’에 500만 달러를 공여하고 2015년 5월 제3차 세계교육포럼을 주최 및 세계인의 참여를 초청했습니다.
이번 고위급 회의 연설을 통해 박 대통령은 “한국의 교육”을 국가브랜드로 밝혔으며, 세계교육발전을 주도하는 교육강국의 이미지와 입지를 굳건히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청와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