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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7 0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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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에 국회 정상화를 촉구합니다

여야는 추석연휴 직후 신속하게 본회의를 열어 이미 부의중인 91개 법안과 안건을 처리해야 합니다. 아울러 세월호 특별법안에 대한 합의도 함께 이뤄야 합니다.

19대 후반기 국회가 3달이 넘도록 단 한건의 법안을 처리하지 않은 것은 불명예이자 국민생활과 정부운영에도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안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추석연휴기간 동안에도 여야는 지혜를 모아 세월호 특별법안에 대한 합의를 이뤄야 합니다.

국회가 미루고 있는 법안과 안건들은 이미 관련 상임위원회 등을 거쳐 부의된 것으로 본회의가 열리기만 하면 의결할 수 있는 데다 여야간의 큰 쟁점도 없습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올 국회 정기회가 의사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5일까지 교섭단체대표 연설, 대정부 질문, 국정감사 등에 관한 일정을 합의해서 정부와 관련기관, 그리고 국회가 예측불가의 혼선을 겪지 않고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는 여야가 의사일정을 합의하고 시급히 본회의를 열어 밀린 법안을 처리하고 세월호 특별법안에 대한 합의를 이룸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야 원내지도부와 동료의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합니다.

2014. 9. 4.

국회의장 정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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