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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4 0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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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운영하고, 중소기업청과 경주시가 후원하는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8월 15일 수도권 관광객 300여명을 태우고 경주를 찾아온다.
이들 관광객은 8월 14일 오후 10시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하여, 양평, 원주, 제천을 경유하여 8월 15일 새벽 03시 20분 경주역에 도착한다.

경주역에 도착하여 2개 코스로 분산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노천박물관인 남산 트레킹과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과 부채꼴 모양의 특이한 양남 주상절리,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등 경주시내 주요관광지를 관람하고, 중앙시장에서 환영 섹스폰 연주 공연을 관람 후, 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중앙·성동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경주특산품은 물론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듬뿍 구입한 후 장보기 투어를 마치고 오후 2시 30분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추억을 간직한 채 서울로 출발한다.

경주시는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 장보기 투어를 통하여 경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계속하여 4회에 걸쳐 2,000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를 전통시장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으로 유입․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운행하였고, 올해 방문시장을 추가 선정, 전국 11개 시장으로 확대 운영하며, 경주의 계림연합시장(성동·중심상가·중앙시장)은 제천한마음약초시장과 무주반딧불시장과 함께 올해 추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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