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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5 12: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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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고와 관련해 전철연의 치밀한 사전준비와 과격한 폭력투쟁이 확인되고 있다.
이번 폭력점거농성 전, 수 천 만원의 자금도 모았고, 망루 설치와 예행연습까지 했다고 알려졌다. 최근에 사라진 화염병 LPG가스통 등 험악한 공격형 무기들도 배치되었다.

전철연은 달콤한 말로 철거민의 감정을 자극시키며 분노의 불을 지펴온 단체다. 재야세력과 연대해 전국을 무대로 재개발 지역을 극단적인 폭력과 투쟁 지역으로 개발시켜왔다. 지난 2000년 민주당사 화염방사기 난입 농성의 주역이기도 하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서민들에겐 처음엔 그들이 힘이었지만, 전철연에 속아 폭력투쟁에 동조하다가 결국 생계마저 포기하고 삶의 궁지에 몰려 생명을 잃거나 전철연에 절대복종하는 악순환마저 비근하게 발생하고 있다.

철거민을 볼모삼아 재개발 지역을 둘러싼 업체 등과의 거래가 전철연의 생존방식이란 문제제기도 꾸준히 되어왔다.

폭력집단 전철연을 철거민과 분리시키고 철거민을 보호해야 할 상황이다.

철거민 아픔에 기생하는 전철연, 여기에 거듭 기생하는 세력들, 하나같이 달콤한 구호로 우리 사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가는 어둠의 세력이다.

폭력은 우리 사회의 적이다.

이번 기회에 힘든 철거민을 위해서라도 폭력세력 전철연은 반드시 격리시켜야 할 것이다.

2009. 1.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桂 旼 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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