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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2: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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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세미나가 지난 26일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통일연구원(이사장 김충환)주최로 강동구 명일동 309-1 삼익그린 3층 304호에서 열렸다.

김충환 전의원이 펼치는 이같은 평화통일 세미나는 매월 열어 통일의 열기를 확산시켜가고 있다. 이번 7월 평화통일 세미나에서도 참석자들은 자유토론 방식으로 자유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통일은 우리민족의 전통적 생활 생존본능인 충효사상과 예의 도덕 관렴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도 통일에 이르는 새로운 접근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표출이 되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이재범 나라사랑학술연구회 회장).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우현 교수는 젊은 학생시절 사실상 공산화통일을 바라는 좌익 학생민주화운동을 벌인 지난날 잘못된 길을 간 과거 사실도 털어놓으며 지금은 세계공산주의가 몰락한 이후 심히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교수는 이어 우리나라가 아직도 부족한 점은 많지만 경제를 발전시켜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었으며 이같은 여건으로 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적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의 말로 자신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전우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부 야당권에서 용인되는 북한의 주체사상 등의 통일방식은 옳지 않다고 강하게 제기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민족에게 통일은 지상의 과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그러나 그 통일은 반드시 가치있는 통일이어야 한다.남북한 동포들이 모두 잘살 수 있는 복지국가 통일이어야 한다.

현재 남북한의 경제력을 비교해본다면 수십대일의 차이가 난다.그만큼 북한의 경제력은 빈약하기 이를데 없다.섣불리 통일을 추진하다가는 민족전체의 재앙이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렇게 때문에 통일은 서둘러서는 그르칠 수가 있다.

그래서 통일은 동서독의 통일을 모델로 삼아 섬세하게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는 길을 택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그러기 위해서는 1972년 동독과 서독이 체결한 기본조약부터 연구를 해야한다.통일은 철저히 준비하는 과정임을 밝히고 싶다. 동서독의 기본조약은 10개항의 조약과 부칙으로 추가의정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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