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 천안함46용사 묘역과 연평도포격 전사자 묘역 참배

2014년 7월 6일(일)오후 정의화 국회의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에 소재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 및 연평도포격 희생장병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이날 정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국립대전현충원에 도착,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자 세워진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 순으로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호국 영령들이시여! 국민정신 부활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의장은 이어 천안함46용사 묘역과 연평도포격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넋을 기렸다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 묘역에는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 46명과 수색작업 중 사망한 한준호 준위가, 연평도포격 전사자 묘역에는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희생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안장되어 있다.
정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와 전라남도 진도 세월호 사고수습 현장 및 소록도를 방문했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