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80%가 전교조와 친북 교육감에게 배운다.
- 어쩌다 이렇게 참담한 일이..
대한민국 교육이 전교조와 친북 교육감에게 접수당했다.
교육은 백년대계로 가장 보수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곳이다. 교육은 백년 앞을 내다보고 설계를 해야 하는 곳에 전국 17개 교육감 중에 13곳이 전교조 출신과 친북주의자에게 접수를 당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벌어졌다.
전국의 2013년 기준 유·초·중·고교생 718만7384명 중에 80%가 전교조 출신과 친북 교육감의 관할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이 진보와 친북주의자의 손에 달렸다는 얘기가 아닌가?
전교조 출신과 친북주의자 출신이 교육감에 당선되면서 벌써 교육에 대하여 정부와 파열음이 나오는 곳도 있다. 전교조 출신과 친북주의자가 교육감에 대거 당선되면서 적잖은 교육정책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정책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지 자꾸 바뀌면 입시 대란이 오게 되어 있다.
또한 이제 진보좌파들이 장악한 교육감으로 인하여 교육부와 교육정책을 놓고서도 번번이 갈등이 빚을 가능성이 크다. 가령 진보좌파 교육감은 정부가 추진하는 '교원 평가나 학업성취도 평가'에 반대한다. 또한 좌파 진보 교육감들이 옹호하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정부는 '상위법에 위배된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렇게 정책 사안마다 정부와 진보좌파 교육감의 갈등이 가시화 되면 그 피해는 대한민국의 미래의 동량들로 커나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친북 문제로 인하여 학생들의 국가관에 대한 역사 인식이 상당히 혼란이 오게 될 것이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당선자는 친북사관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역사관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재정 당선자는 통일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6·25가 남친이냐"는 질문에 "여기서 규정해서 말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했고, "북한의 인권유린 증거가 없다"고 말했고, 전향도 하지 않고 죽은 남파 간첩 김남식 장례식에 가서 "민족통일사의 큰 업적을 이룬 분으로 존경해마지 않는다" 며 "그 업적을 높이 치하해야 할 것"이라고 했던 골수친북주의자이다.
부산은 6·25 전쟁 중에도 북한군이 접수하지 못한 유일한 곳인데 이곳에 종북주의자가 교육감에 당선이 되었다니 참 기가 막힌다. 부산의 김석준(부산대 교수)는 2002년·2006년 민노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냈고, 2012년 통진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분으로 종북 정당이라고 정부로부터 해산신청 청구를 받은 종북 정당인 출신이다.
아무리 보수후보가 난립을 하였다치더라도 어떻게 이런 분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의 동량들을 맡길 수 있단 말인가? 이들이 무상교육을 들고 나와 아무리 무상교육이 좋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자기 자식들의 영혼을 좌파 이념으로 병들게 하는 짓이다.
전교조는 대한민국의 법을 위반해서 정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고도 듣지 않다가 법외노조로 통보 받은 단체이다. 이들이 가르치는 교육을 대한민국 학생들이 그대로 받고 자라니 무법 불법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어제 저희 아파트 옆 공원에 저녁 8시 넘어 운동을 하러 갔더니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학생이 벤치에 앉아서 아주 19금을 열심히 연기을 하고 있었다. 내가 운동을 하는 시간이 1시간 정도인데 운동이 끝날 때까지 19금의 연기는 끝나지 않고 계속적으로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어제부터 서울 신촌에서는 동성애자들의 문화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지인들이 보내주는 사진을 보니 참으로 대한민국이 제대로 미쳐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하였다. 이 만큼 대한민국 학교 교육은 위험한 병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재정 경기교육감 당선자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전과자 출신이다. 전과자들이 누구에게 도덕적으로 살으라고 교육을 시킬 수가 있으며 전교조들의 법 위반으로 법외노조를 통보받고도 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준법정신을 교육하겠는가?
잘못 뽑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시·도지사 및 지자체장들은 4년 후 갈아치우면 되지만 교육감은 4년후 갈아치워도 4년 동안 잘못 배운 학생들의 머리는 바꾸지 못하고 평생 그 학생 머리에서 살아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초·중·고생 80가 친북주의 자인 교육감과 전교조 출신 교육감 아래서 배운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짓이다. 이 학생들에게 좌파 사상을 주입시킨다고 생각들을 하면 정말 아찔하지 않는가?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참으로 답답하고 실망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필자는 이명박 정부가 잘못한 것 중에 하나가 중도실용 정책으로 친북좌파 정권 10년 동안 사회에 퍼진 전교조와 종북들을 발본색원 해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평을 한다. 이들을 척결해달라고 전 국민들이 단결해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시켜 주었지만 중도실용 정책으로 오히려 이들의 기만 살려준 결과가 이번 교육감 참패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교육부는 친북좌파 교육감 시대에 중심을 잡고 한치의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는 교육을 하도록 정부의 권한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만약에 좌편향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교육부는 교육감과 일전을 치루더라도 학교에서 좌편향 이념교육을 막아내고 좌편향 교사를 몰아내야 할 것이다.
<칼럼니스트 김민상/뉴스파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