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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4 05: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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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UAE 왕세제 주최 오찬에 이어 UAE에 파병되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우리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아크부대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UAE에 파병되었으며, 현지에서 UAE군 특수전부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UAE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하며,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외국 현지에서 우리 장병들을 격려하는 것은 취임후 처음이며, 특히 올해가 국군 해외 파병 50주년이 되는 해인 점을 감안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군은 1964년 9월 11일 월남에 최초로 이동외과병원 및 태권도 교관단을 파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장병들과의 대화를 통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대 활동에 있어 항상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임무를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파병장병 모두가 대한민국과 우리 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모든 장병들에게 깜짝 선물로 수여하였으며, 장병들은 각자가 군사외교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청와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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