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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15 22: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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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5월 14일(수) 국민의 알 권리 신장과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을 위한‘법률정보센터’(206호)를 개관했다..

국회도서관은 수년간 법률정보서비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온라인 법률정보의 체계적·종합적 제공을 위해 힘써 왔으며, 이번에 오프라인 법률정보의 서비스 공간을 확대, 개편함으로써 법률정보의 접근성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법률정보센터에는 최근 발행된 법학도서와 각국의 법령집, 의회회의록 및 정부제출자료 등의 의회자료, UN 및 산하기구 등의 국제기구자료가 비치되어 있으며, 온라인 법률정보 전용 검색 코너를 갖추고 연구․조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열람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외국의 법률정보자원을 중심으로 장서를 구성해 새로운 입법 분야와 선진 입법례를 연구하고 입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국회 입법과정에서 생산되는 법률안, 회의록, 심사보고서 및 검토보고서와 쟁점이 되는 법률을 중심으로 입법경과를 정리한 법률쟁점DB와 외국법률DB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법률관련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온라인 법률정보의 포털인 국회법률도서관 홈페이지(http://law.nanet.go.kr)와 오프라인 법률정보센터를 통하여 입법 및 학술․연구활동 지원과 국민의 생활법률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종합 법률정보의 허브 역할을 국회도서관이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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