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 김진표의원실
북한의 무력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100여발에 가까운 방사포 및 미사일 발사와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엄포에 이어, 어제(31일)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포격을 가해 포탄 일부가 우리 영해에 떨어져 백령도 주민들이 생업을 중단하고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어떠한 이유로도 북한의 포탄이 NLL을 넘어 우리 영해에 떨어진 것은 명백한 무력도발임에 분명하다. 북한 당국에 강력히 경고한다. 북한 당국은 군사적 긴장과 충돌을 조성하는 어리석고 무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북한은 또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이런 식의 망동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무력도발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도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되, 주변국과의 외교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한반도 평화 관리에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김진표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