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불교 문학회 회원의 시(詩) 낭송회가 152회를 마지했다.
연 불교라면 언뜻 불교에 관한 시(詩) 문학으로 보이지만 내색해보면 종교적 차이를 벗어 난 순수 문학 회원들이다.
년 중 월 1회 시(詩)낭송 행사의 4회 정도는 야외로 벗어나서 산세 좋은 풍치에 졌으며 야외 낭송회도 갖는다.
2014년 3월 25일 오후 5시 모임은 서울 동대문구의 1호선 전철 청량리역 1번 출구 입구의 영미 부패식당에서 시(詩) 낭송회 모임을 가졌다.
이날은 회원 중에 방랑시인 김삿갓으로 방송매체에서 잘 알려진 김삿갓(본명. 김 만 희)시인이 일흔 고희를 마지 한 날이다.
연 불교 시인(詩人)회에서 떡 시루를 맞추어서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회원 모두가 생일 축하 노래로 박수를 치며 합창을 해주니 분위기가 가족적인 모임이었다.
연 불교 시(詩) 낭송 모임 회원중에는 시(詩) 창작에는 거리가 먼 회원도 몇 있는데 분위기에 따라서 개인장기 자랑도 하고 또 노래를 한곡절 뽑아서 자기 몫을 때우기도 했는데 지인들의 사회수준이 문학과 문명시대를 초월한 인사들이다.
과거 육군 현병대장 이었던 정 창 운 시(詩)인은 시한수를 낭송하고 도 본인의 18번으로 알려진 노래 오동잎 한잎 두잎 하며 매우 거창하게 한 곡절 뽑기도 했다.
60후반의 여성 시(詩)인 이 명 선 씨는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회원 중에 전 재 동 문학박사는 전직 명문대 교수로서 국내외 교양적 문학 평론을 물흐르듯이 구사 하는데 시(詩)낭송의 줄거움이 넘쳐 아름다운 인생사리 추억의 풍작 그 자체로 보였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