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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20 2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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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원욱 의원 (경기 화성을)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어제 있었던 월성 3호기 가동중단에 대해 비판하고, 구체적인 대안과 원전중심의 에너지정책에 대해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이원욱 의원은 “지난 1월, 2월에 이어 3월에도 원자력발전소가 멈춰섰다”며, 우리 국민이 월례행사로 원전중단을 만나야 되는 것은 아닌지 전력당국을 비판했다.

이번에 멈춰선 월성 3호기는 지난 해 7월19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지 8개월 만에 또다시 발전을 중단한 것으로, 채 일년도 안되어 발전을 멈춘 것이다.

이에 대해 이원욱 의원은 “발전소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한수원은 원인불명이라며, 책임없는 대답을 내놓고 있다” 며, “감독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과연 제대로 감독하고 있는지 따져 물을 일”이라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신재생에너지 백과사전’이라는 저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려온 이원욱 의원은 앞으로도 원전중심의 에너지정책을 주시할 것이며, 원전중단의 원인 등을 꼼꼼히 따져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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