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성이 간첩이 아니라는 증거는 있는가?
- 국정원 잡지 말고 간첩 잡아라!
북한 간첩 잡는 정보기관을 죽이려 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
간첩을 잡아서 구속영장을 검찰에서 청구했는데 판사가 기각을 시키니 무리하게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에서 이중 스파이일 가능성이 있는 김씨에게 북한 출입경 서류를 부탁해 받았는데 그것이 위조된 서류라는 것이다.
민변이 확보했다는 서류를 보면 분명히 유우성이 북한에 들어갔다가 나온 것으로 되어 있다. 유우성이 간첩이 아니라면 어떻게 북한에서 탈북을 해서 남한에 정착을 하다가 북한에 다시 재입북을 했는데 북한 보위부에 잡히지 않고 안전하게 모친 장례식을 마치고 나올 수가 있단 말인가?
국정원 위조서류를 문제 삼는 민주당이나 민변은 유오성이 간첩이 아니라는 증거를 먼저 내놓아보기 바란다. 그리고 북한에 밀입북을 하여 어머니 장례식을 마치고 나오기까지 북한 보위부에서 왜 체포하지 않았는지 민변과 민주당은 말해봐라!
국정원이 유우성을 간첩으로 조사를 하고 구속 청구를 했는데 증거가 부족하다고 기각을 시켰으니 다시 증거를 보강하기 위하여 국정원 협조자에게 서류를 발급하여 보내달라고 했을 것인데 그 서류를 위조하여 보내준 것으로 그것을 왜 국정원이 서류를 위조했다고 하는 것인가?
13일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것을 보면 국정원 외부 조력자 김모씨는 ‘이중 첩보원’일 가능성이 크다고 검찰이 보고 있다. 김씨는 한국 국정원의 협조자인 동시에 중국 정보당국과도 연계된 정황이 있는 이중 스파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2일 “김씨가 국내에 입국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자살 기도에 이르는 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김씨가 양국의 정보기관을 위해 동시에 일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국 동북3성에서 활동하는 정보 협조자들 중에는 이중 스파이, 심지어 삼중 스파이가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금 대한민국 정보기관이 이중 스파이에 놀아나게 만들고, 간첩 하나 제대로 수사를 못하게 만든 주범이 민주당이다. 이런 민주당이 반성은 하지 못하고 국정원을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 난 사람들처럼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국정원 기능을 약화시키고 국정원의 훌륭한 휴민트 사업을 박살낸 정부가 민주당 정부였다. 국정원 정보기능까지 약화시켜 놓고서도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아직도 국정원을 박살내지 못해서 안달을 하는 것인지 그 저의가 궁금하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정보 후진국을 만들려고 안달 난 짓을 하고 있다. 정보원을 죽이면 누가 제일 좋아 하겠는가? 정보원 기능이 약화되면 북한과 종북들이 제일 좋아할 것이고 그 다음 종북화 되어 있는 종북좌파들이 제일 좋아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정보기능이 약화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대한민국을 튼튼하게 지키는 첨병역할을 하는 국정원을 왜 약화시키려고 하는 것인가? 정보는 대한민국 안보와 직결되어 있는 아주 중요한 기능으로 정보에서 패하면 국가 안보도 없는 것이다.
국정원이 간첩을 잡으려다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을 갖고서 왜 전 언론과 민주당과 종북들이 들고 일어나는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서류 위조자 김씨는 검찰에 출두해서도 진술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이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 책임은 국정원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준 서류까지 국정원에서 위조인지까지 검사할 필요는 없는 것이 아닌가? 사람이 속이려고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인 놈보다 속은 놈이 나쁘다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고 국정원 몰아세우기를 하는 것은 국정원을 인민재판 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국정원의 간첩잡기 행위는 전 국민이 지켜줘야 하는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 정보기관이 속았다는 것은 정말 국정원도 반성을 많이 할 일이다. 그러나 국정원이 속은 것에 대해서 처벌을 해야 한다든지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국정원을 이용해서 정치쟁점을 만들어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꼼수에서 나온 것이다
민주당은 국정원 죽이기 프로그램을 폐기시키고 국정원 죽이기를 그만 하기 바란다. 국정원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다. 이런 국정원을 죽이려는 짓을 여야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하는 짓은 그야말로 인기영합주의에서 비롯된 행위라고 판단이 된다.
국정원 죽이기는 누가 제일 좋아할까? 반문해보면 답이 나와 있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누구 좋으라고 국정원을 죽이려는 짓을 하는 것인가?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에서 그렇게 국정원 죽여 놓고서 그것도 성이 차지 않아서 박근혜 정부에서도 국정원을 무력화 시켜 놓고서 아직도 모자라서 아주 국정원을 박살내야 속이 시원하다는 식에서 그만 탈피하기 바란다.
<칼럼리스트 김민상>
<뉴스파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