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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02 22: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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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2월 25일 중기청 현안보고에서 강원도 영동과 영서지역에 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전국에 36개의 중소유통물류센터가 있어서 골목슈퍼를 대상으로 공동구매·배송·판매 등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데, 강원도에는 이러한 물류센터가 한 곳도 없어 골목상인들의 영업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면서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특히 “대형마트가 지역상권을 장악하면서 동네슈퍼들의 폐업이 늘고 있는 상황인데, 강원도 상인들의 경우 공동물류센터가 없다 보니 그나마 남아 있는 슈퍼들이 공급가 증가, 물품공급 지연 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최소한 강원 영동과 영서권에 한 개씩의 중소유통물류센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한정화 중기청장은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신규계획 수립시, 강원지역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추가시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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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취재기자 김준성 취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월드뉴스 정치부 기자
    국민일자리 정치원 원장
    직업 평론가

    주요저서
    " 한미 FTA후 직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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