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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8 2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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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7일, 경기도 화성시 온석동의 살처분 대상 4농가의 현장을 찾아, 관련 농가를 위로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이 의심신고농가와 그 농가로부터 500m이내의 농가 등 총 네 곳에 10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7일 농장내 매몰지를 확보해 살처분했다.

이번 살처분 현장에는 총 420명의 인력과 포크레인 8대 등의 장비가 투입되었다.

현장을 찾은 이원욱 의원은 “마음이 아프다” 며, “해마다 AI가 발생되고, 의심농가의 살처분이 반복되는 상황을 언제까지 바라봐야 하는 것”인지,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현장에는 경기도 권칠승·조광명 도의원, 화성시 김경오 시의원이 함께 했으며, 화성 농가헤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AI 발생농가를 기점으로 13개 통제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3km 이내 20농가 65만6천마리의 조류에 대해 살처분할 계획에 대해 상부기관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농민을 위로하고 연관 부처에 대한 협조를 통한 협치를 지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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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자리 정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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