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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0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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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 인도의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부품회사와 한국 자동차 부품 회사, 중국 자동차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은 세상의 리얼한 정치 경제 시장의 모습이다.

여기에 중국 자동차 부품 회사가 시장을 장악하기위해서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인도에서 이렇게 중국과 한국, 일본은 삼국지 역사를 만들면서 수출시장에서 각축(角逐)을 하는 중이다.

정치적으로 자란 힘을 주는 시진핑의 고향으로 가는 삼성의 반도채 진출에서 보듯이 러시아의 자원, 중국에서의 자동차 시장도 우리의 시장이므로 잘하면 한국은 이런 시장에도 약진을 희망하는 속내를 보이는 중이다.

자동차 하나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다. 전자 제품에서의 3국간의 경쟁은 갈수록 인도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는 중이다. 디자인, 기술이 비슷하다면 인도에서 이들 한국의 제품이 팔리게 하는 길은 가격 경쟁력이고 이미지다.

이런 상황에서 노력이 한 인도 CEPA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타결로 2009년 여름에 열매가 맺혀진다. 이열매는 인도시장에서 한국에게 다소유리하게 시그널을 보이기 시작한다. 인도가 다른 나라와 최초로 맺은 동반자 협정이란다.

인도 시장을 두고 한중 일 삼국지 게임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 이협정이 효과를 보려면, 그래서 전자 자동차등 다양한 부품 시장에서 한국의 회사들이 경쟁시장의 선점을 하려면 한국국회는 이 협정을 깊이 심의, 조속히 승인절차를 진행 2009.1.1부터 효과가 생겼다.

관세가 서로 수년간에 작아지는 이 협정으로 한국 기업들은 중국 일본의 회사들과 가격 경쟁에서 이기는 게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승인은 한국 국회가 가장 먼저 한다. 의회에서 마냥 지연되면 인도에서의 시장 선점은 어렵다는 판단이 선 때문이다..

정치인의 조국 사랑이 발현된다면 국익 외교를 위해서 이들 나라들도 눈과 귀를 닫고서 일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 인도 포괄적인 경제 동반자 협정은 한국에게는 시장선점의 기회다.

인도는 12억이 넘는 소비자들을 가진 시장이 아니던가. 인도시인 타고르가 시에서 노래하듯‘한국은 동방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 다.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빅 텐에 드는 경제와 일자리 선 순환국가가 되는 것 이기도 하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이제 우리는 새벽처럼 깨어서 뭔가를 만들어 가야 하고 그것은 국익을 위한 역할 연기로 가능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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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정치부 기자
    국민일자리 정치원 원장
    직업 평론가

    주요저서
    " 한미 FTA후 직업의 미래"
    " Good Company"
    " 직업여행으로 인생을 배우다"
    " 12세에 인생을 준비하라"
    " Two Jobs"
    SBS 라듸오 토요 취업 상담 MC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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