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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4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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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무선통신, 연료전지발전시스템, 차세대 선박시스템 등 세계 일류품목 집중 육성 -
- 신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원천기술로서「녹색기술 연구개발 종합대책」도 함께 마련 -

정부는 지난 1월 6일 재정사업을 근간으로 한 녹색뉴딜사업을 발표하였고, 13일(화)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29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제3회 미래기획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비전으로 신성장동력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확정했다.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 내용분야는 녹색기술산업 (6)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에너지, 고도 물처리,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첨단 그린도시 첨단융합산업첨단융합사업 (6) 방송통신융합산업, IT융합시스템,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 융합,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고부가 식품산업 고부가 가치 서비스 산업 고부가 가치서비스 산업 (5) 글로벌 헬스케어, 글로벌교육서비스 등으로 돼 있다.

신성장동력은 향후 우리 경제를 먹여 살릴 새로운 산업 육성을 위해 R&D, 초기시장 창출 지원, 세제·제도개선, 인력 개발 등 전방위적인 정책수단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선정된 17개 성장동력은 ① 현재와 미래의 시장잠재력 ② 다른 산업과의 융합가능성·전후방연관효과와 ③녹색성장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선정하였으며 지난 2008. 9. 22 민간 신성장동력기획단과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에서 유망 제조업과 컨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22개 신성장동력 산업을 건의한 이후 범부처 차원에서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이 주관이 되어 범부처 신성장동력 TF에서 5회의 전문가 회의를 거쳤으며, 또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와 미래기획위원회 등을 통해 폭넓은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신성장동력은 우리의 당면 미래과제인 녹색성장에 적극 대응하고 산업구조 고도화 및 지식 중심 사회 창출의 기반이 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를 대폭 반영, 전사업을 포괄한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확정하게 된 것이다.

정부가 밝힌 신성장동력 투자 규모와 기대효과는 엄청나다. 앞에서 밝힌 17개 분야에 2013년까지 5년간 정부가 7조3000억원,민간이 90조5000억원 등 총 97조8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 같은 투자가 이뤄지면 2018년까지 352만개의 일자리가 더 생기고 수출은 7429억 달러,부가가치는 472조원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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