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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4 08: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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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계 정상화가 선행돼야 핵무기를 포기하겠다는 북한의 어제 성명에 대해 미 국무부는 북한이 6자회담의 의무부터 이행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음을 KBS 이현주 워싱턴 특파원 보도에서 밝혀졌다.

또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자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무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클린턴 차기 미 국무장관 내정자는 오바마 정부는 외교를 최우선으로 군사적 대안까지 포괄하는 이른바, 스마트 전략을 밝히면서 북핵과 관련한 미 정부의 목표는 북 핵 종식임을 천명했다.

이 보도에서 이현주 KBS 워싱턴 특파원은 클린턴 미 국무장관 내정자는 미국은 이 목표를 향한 최선의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과거의 북 핵 협상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클린턴 미 국무장관 내정자는 대외 현안 대응에 있어서 이른바, 스마트 외교 전략을 쓰면서 이를 위해 "경제, 군사, 정치, 법률, 문화등 모든 수단 중 각 상황에 적절한 것, 또는 적절한 조합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 내정자는 또 스마트 전략은 외교를 최 우선시하지만, 모든 가능한 수단, 특히, 필요할 경우 최후수단으로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으며 현재의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행동을 고치도록 압박하는데 장점이 있다고 자신과 오바마 당선자가 평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보도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으로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자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음을 워싱턴 KBS 이현주 특파원 보도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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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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