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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30 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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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지난 27일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에 지역대학 졸업생(예정자)을 우선 채용토록 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강후 의원이 대표발의 한 「혁신도시 지원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게 되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내년 대졸 및 고졸신입사원 채용에서 전체 선발인원 중 20%를 지역인재로 채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보훈복지공단의 사례를 소개하고 직원 신규채용시 지역인재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향후에는 해당 기관장을 직접 만나 지역인재 채용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현재 광물자원공사가 지역인재 활용을 위해 원주 소재 대학과 멘토링 협약을 준비중에 있다.”라며 “내년초에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멘토링 협약은 원주소재 대학의 재학생이 공사에 취업하기 이전에 공사직원이 해당 학생을 상대로 1:1 진로상담과 취업상담을 전담케 하는 제도로써 내년 초에 원주소재의 1개 대학과 광물자원공사가 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멘토링 시스템 또한 원주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모두에게 전파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원주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파급효과를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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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자리 정치원 원장
    직업 평론가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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