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상민의원은 촉구한다.
"반값등록금 실현 촉구를 위한 성명서
“약속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입니다”
반값등록금은 정부가 장학금으로 전체 등록금의 반을 지원해 주는 정도의 단순한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민과 몰락한 중산층의 경제적 고통의 신음소리를 받아서 그 무거운 어깨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며, 그것마저 할 수 없어 빚더미에 오를 수밖에 없는 20대들의 암울한 현실을 해결해주는 희망의 통로이며 미래를 열어주는 정책인 것입니다.
교육만큼은 공정하다고 믿었던 우리의 부모님들이 희생하고 헌신해서 교육에 투자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서 많은 젊은이들의 미래가 결정되어집니다. 더 이상 돈이 교육을 지배할 수 없고, 돈 때문에 교육의 질이 달라지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되어져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불공정한 사회를 용납할 수 없다는 국민의 의지가 반값등록금 실현에 담겨져 있습니다.
작년 새누리당은 국민의 간절한 마음과 요청, 기대, 희망을 부여받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여당으로써의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 새누리당은 국민께 약속을 했고 국민은 우리 새누리당에게 신뢰를 주었습니다.
특별히 젊은이들로부터 외면 받던 새누리당은 반값등록금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젊은이들에게 암울한 현실의 벽을 넘을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전하는 정당으로써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