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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7 1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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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시의 대표 축제인 ‘신라문화제’가 동아일보 주관, 정부부처(안행부, 문화관광부, 농림부)후원으로 진행되는 2014 대한민국 지역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일찍이 동방문화의 중심지요 신라천년의 도읍지였던 경주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과 아우름으로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운 자랑스러운 고장으로써 ‘신라문화제’는 과거의 서라벌과 현재의 경주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전통적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 1962.04.29 대신라문화제 행사
‘신라문화제’는 신라 천년 문화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종합예술축제 행사로 펼쳐진다.

내년 제42회 신라문화제는 2년마다 열리는 ‘서제’, ‘길놀이’, ‘줄다리기’ 등의 대규모 축제행사와 더불어 각종 예술행사와 함께 11개 부분 35개 행사로 찬란했던 천년 신라의 모습을 재현하여 타 지역 어느 축제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 및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201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천년왕도 경주의 종합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지역우수축제에 선정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신라문화제’는 1962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1회째를 맞아 전국 그 어느 축제보다도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내년 신라문화제는 과거의 그 영광을 되찾는데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지역 축제로 승화시킬 예정」이라고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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