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존의 재정위기가 아시아 일자리 에 주는 임팩트
- 유로존 재정위기가 일자리 시장에 주는 영향
유로존 재정위기가 일자리 시장에 주는 영향
김준성 국민 일자리 정치원장
하염없이 경기가 내려가는 중이다. 미국이 두차례의 양적완화 조치를 통해서 2조 3천억어치의 달러를 시중에 풀어도, 유럽 중앙은행 금리를 다소 내려도 말이다.
시장은 냉소적이다. 웃겨도 웃지 않으려는 코미디 소비자들처럼 시장은 먹구름이다.
왜 그럴가.
시장 구조에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인류 경제 역사상 한번도 성공 한 적이 없는 유로존이라는 화폐 통합의 물결이 낯설어서다.
그렇다.
1999년 1월 1일에 시작된 유로존은 작위성이 강했다. 이들 화폐 통합은 독일과 프랑스에는 이익 같아 보였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프랑스와 독일 금융 당국도 그래서 긴장한다. 유로존의 문제는 자국의 경제 상황을 정직하게 화폐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것을 글로벌 소비자 들은 아는 것이다.
아마도 유로존 재정위기는 아슬아슬한 고비들을 만나면서 직업 시장에 영향을 서서히 선보일 것이다.이에 대한 대비를 해가야 한다.
유로존 재정 위기는 향후 직업 시장에 무슨 영향력을 선보일 것인가.
첫째, 유로존 국가의 고용 파생은 거의 정체되는 상황으로 내몰릴 것이다. 유로존 17개국의 고용 신규 창출을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어 질 것이다. 고용 제로 시대가 유로존 국가로부터 다가올 것이다. 이미 스페인은 청년 포함한 실업율이 세계 고용 지표 역사상 최고인 52%을 보이는 것에서 이런 시그널들이 나타나는 중이다.
둘째로 아시아 존에서의 수출 매출액 감소는 저임금 일자리를 현저히 감소 시키는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제는 중국에서 저임금 직업 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중국과 인도에서의 저임금을 받으면서 일하던 신발 영업 직, 신발 디자이너, 신발 머천 다이저들의 일 자리가 현저히 줄어 들게 할 것이다. 이들은 유로존 재정 위기가 촉발한 상황을 만나게 되는 최초의 직업 시장이 될 것이다.
셋째, 가전 시장에서의 유럽인들의 구매력 감소는 다른 지역에서의 수출을 위축 시키게 될 것이다. 이런 현상은 아시아의 선주들이 해상 운송을 통하여 벌어들이던 달러를 상당기간 벌어 들이지 못하게 할 것이다. 하여 쉬핑 메니저 (Shipping Manager) 연관 직업의 파생을 작게 만드는 동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는 삼면이 바다인 한국에게는 고용시장을 상당히 위축시키는 문제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넷째 각국의 고용 불황은 기존의 재정 리스크를 최소화 하려는 무정파적인 관료의 정책 방향과 경기 진작을 통한 고용 창출에 활력을 원하는 정치세력간의 대립을 격화 시키는 모습을 자주 만나게 할 것이다. 이런 상황은 건전재정을 국가를 위해서 고수하려는 관료들의 애국주의적인 경제 지표 유지 정책과 정파적인 이익을 앞둔 정당 세력간의 정책 충돌을 야기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투영 되게 할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한편의 손을 들어 주는 것은 생각 만큼 단순한 일을 아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이런 정책에서 정책 선택의 의지를 발휘 할 권한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다섯째 이민(移民)을 떠나려는 유럽 청년들이 넘쳐나는 현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일자리를 찾아서 가는 ‘ 엄마찾아 3만리’를 일자리 찾아 3만리로 만들어 가는 터닝 포인트에 서서 방황을 하게 할 것이다. 여기서 이민 브로커라는 직업이 유망하게 등장하면서 이들의 이민을 부추키지만 타국의 이민 받아 들이기는 생각 만큼 용이하지는 않을 것이다.
제정의 도움을 받는공사, 재정 적자 규모를 생각 하면 한국도 안심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로존 재정위기에서 반면교사를 해서 우리의 리스크를 최소화, 신규 고용이 정체되거나 위축되지 않게 우리나라 고용 파생력의 유지 와 혁신이 더욱 요구되는 바이다.
웃겨도 뭇지 않는 소비들이 많아지지 않게 경기(景氣)활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말이다.
신규 파생 일자리를 통한 복지 증진이 가능한 국가로 성장하지 않겠는가? 부채가 상당한 한국 재정 상황 속에서 공무원이 일자리 시장에서 인기 1,2위를 다투는 현상이 존재한체 세월은 흐른다.
<김준성 국민 일자리 정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