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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0 1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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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보 환경전문 칼럼니스트
1970년도 중반 울산 석유화학 단지 모 공장에서는 일본에서 대기환경법이 강화되어서 소각이 금지된 폐유 등을 한국에 의뢰하여 소각하였는데 미연소로 검게 타오르는 연기와 흰 증기를 뿜으며 타오르는 모습이 이따금 식 떠올라 기억이 지워지질 않는다.

자국의 환경을 중요시한다면 사람 사는 곳 이면 어디든 같을 것인데 그 당시 한국의 미개발 여건을 우습게 아는 일본의 심보에 40년이 지나서도 적개심으로 남아있다.

지금 지구촌은 칼과 총이 아닌 공해오염과 대자연의 치열한 전쟁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멸종으로 치닫고 있다.

칼과 총의 전쟁 뒤에는 자유와 평화가 왔었지만 공해오염과의 전쟁 뒤에는 생태계의 붕괴로 멸종과 지구 종말이 오기 때문이다.

지구의 퇴적층을 분석해보면 지구촌 문화가 번성했다가 심각한 배출공해로 인해 지구전체가 수몰 또는 지진매몰이 수차로 반복되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기존의 석유화학 산업이 유기규소화학 쪽으로나 산업공해가 미세한 산업시설로 바뀌게 되면 대기와 만물의 생태가 또 다시 재활되어서 지구 온난화와 남극과 북극 만년설의 붕괴 위기를 면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모든 차량은 수소연료나 전기 충전배터리로 대체되고 건축자재와 피복류는 천년 자원이나 유기규소화학의 신소재 개발로 발전하는 꿈의 환경문화가 일어났으면 하는 기대를 해본다.

필자는 국내의 한국환경 회사와 그 부속연구실을 운영하면서 규소화학에 많은 연구와 심열을 기우리기도 하였는데 그 당시 국내인식이 너무나 미약한 터라 아쉬움 만 남기고 말았다.

지금으로 부터 140년 전에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위험을 무릅쓰고 띄우려 하였던 공중비행 실험이 초음속 비행기로 우주 행 로켓트 로도 발전 되었다.

인간의 두뇌가 작심하고 모이면 안 될 것도 없다.
누가 하기를 바라지 말고 우리가 해 내었으면 한다.
그래서 맑고 쾌활한 환경 속에서 편리한 고도 문명을 당대에서 즐길 수 있는 세상 우리 한번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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