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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23 22: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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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 구국채널 등 자유진영시민단체들이 23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통일 부 앞에서 <북괴의 반인륜 행태 규탄 구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불과 나흘 남겨두고 행사연기를 통보해 온 북한을 비판하면서 “늘 그래왔듯 북한이 또 그 흉악한 본색을 드러냈다”고 조평통 성명은 “계략에 악용하려는 비인도적 메시지”리고 규정했다.

아울러 ‘이석기사태’ 관련을 놓고 두둔했던 북측 입장에 대해 “북한이 직접 남한 내 진보, 민주주창자들을 두둔하고 나섰으니 북이 보호하려는 진보인사, 민주팔이, 평화주창세력들이 종북인사들이란 사실을 북한 스스로 인정해 준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 통진, 진정당 등 야당과 전교조,공노련,민노총,일부언론,학계,일부변호사.포털 등이 자신들을 ‘진보’, ‘민주’ 세력임을 자처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환기했다.

또 이들은 성명에서 “아울러 대한민국내 정계, 법조계, 공직, 군부, 언론계, 학계, 문화계, 단체 등에 심겨져 있는 종북세력들을 이 참에 말살시켜야 된다”며 “그러기 위해 국정원 대공, 국내파트를 크게 보강하고 검찰, 기무사 등의 국내대공기능도 강화해야 한다. 이는 북한이 스스로 자초한 자충수”라고 못박았다.

한편 이날 참여한 단체는 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 구국채널,우국충정단, 대한민국지킴이연대,활빈단, 공교육살리기대학생연합, 구국통일네트워크, 자생초,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국민의정단,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 보수대연합, 자유청년연합, 나라사랑시민연대, 엄마부대, 국지모, 국정원을 지키는모임, 북한자유해방운동, 국민의례감시단, 자유연합 , 청년자유연합, 민족통일무궁화연합 중앙회, 노노데모, 자유민주주의수호국민연합, 한국자유연합, 태평양전쟁희생자전국연합회, 부추연, 태극의열단, 애국채널SNS-TV,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등으로 알려졌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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