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정치 1년, 조직화 정치 전략
- 후보 브랜드화에 구조화된 조직의 힘 필요
앞으로 창당을 생각 하는 안철수의원의 새정치 세력은 우선 우리 정당사부터 평가해볼 정치적 가치가 있다.
민주공화당은 내부적으로 서로가 서로의 부서를 견제하고 협조해 가지 않으면 안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진다.
이는 민주 공화당 창당은 창당을 주도한 세력이 알고 한 것이든 모르고 한 전략이든 간에 금융 그룹을 닮은바가 있다. 은행비지니스로 유명한 2008년 미국 리먼브라더즈 사태로부터 촉발된 미국 금융위기에서도 살아 남은 은행 BANK OF AMERICA 의 조직작동 원리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창당 세력은 누구든지 이런 시스템적인 연구를 할 가치가 있다.
시스템이 시스템을 견제 하고 균형을 이뤄가고 작 부서장이 부서장을 업무적으로 견제 하는 시스템이 1963년도 2원 3각 체제의 민주공화당에 도입된 것이다.
특히 당 조직중에서는 당 연수원을 봐야 한다.학습 조직이 핵심이 된 민주공화당은 가장 장수의 정당으로 자리하는데 당연수원이 큰몫을 한다.
< 후보 브랜드화에 구조화된 조직의 힘>
1950년대 이후 강원 인제 선거에서 부터 김대중의 진영에 어느날 한 사내가 찾아 온다. 50대 중반은 넘은 것 같은 나이다. 군살이 없는 학자 타입의 안경을 낀 사내, 엄 창 록이다
.키는 큰 것도, 작은 것도 아니다.그의 말을 듣자 하니 걸출(傑出)하다.
정당 조직의 귀재, 선거의 천재, 세력화를 위한 정당 조직 탁월자 란 평을 듣는 여당이 달가워 하지 않은 인물이 등장한 것이다.
선거 막판에서 인간의 감정선을 심하게 훼손해 가는 기법의 선거운동 및 조직 일인자 엄창록도 네거티브 선거의 한계를 안다.
1960- 1970년대의 강원도 인제 선거에서 이틀 국회의원을 하게 한 투표의 천재 전략가 엄창록은 중요한 시기엔 포지티브 선거 전략도 행한다. 그는 DJ의 이름으로 편지를 지방 대의원들에게 보내거나. 지구당 책임자보다는 설움을 받는 중인 평당원 출신 대의원을 공략, 김대중 편으로 유도한다.
그런 전략으로 1970년9월 29일에 유진산의 신민당 당수 밑에서 소수파이던 김대중이 현저한 당내약세를 딛고 야당신민당의 후보가 되게 한다.
지지자들은 김대중 푯말에 김대중의 사진을 붙혀 구호를 외치면서 희망의 군불을 때는 선전 기법을 개발한 것도 엄창록의 포지티브 전략이었다.
그의 포지티브와 내거티브는 신민당 대의원에게 먹히면서 소수지지자만 존재하던 2차 투표로 가는 열전을 경험 하면서 김대중이458표 김영삼410표로 ,김대중이 48표차이로 이기게 하여 후보의 반열에 오르게 한다.
김대중 후보 경선 승리의 뒤에는 엄창록이라는 조직의 귀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나중에 상대 진영이 알게 되고 공화당도 늦게 간파한다..
그가 생각 한 것은 김대중 브랜드를 정점으로 하는 조직화였던 것이다. 그러면 안일한 김영삼 후보 진영은 분열 전략으로,더 적은 세력을 지닌 이철승 세력은 현장 흥정으로 아군화가 가능하다는 안목을 지닌 엄창록 (嚴昌綠) 보좌역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박정희 후보를 이기는 김대중의 전략도 알고 있는 듯 했다.
그는 김대중 후보집 사건후 7대 대선이 치러지기 열흘 전 1971년 4월 16일 부터 김대중 후보 진영에 얼굴을 내밀지 않는다.
앞으로 한국에서 창당세력은 조직의 귀재 엄창록의 전략을 알고 대응해 가야 한다.
평소 엄창록 의 주장은 이것이다.
“선거에서 후보를 브랜드화한 조직 힘의 극대화” 하는 편이 이긴다.
이런 ‘ 민주공화당의 정당 2원 3각 조직론은 김종필 “이라는 갖가지 권력자, 현실 권력의 맛은 보지 못한 체 사라져간 엄창록의 정당 파워 주장이니 비교할 출발선이 각각 다르다는 주장도 있을 것이다.엄창록도 보지만 2원3각 조직을 만든 김종필을 만나는 것은 정치 세력화의 길을 가려는 한국 정당인들이 거쳐야 할 필수 코스인지도 모른다.
( 시스템 조직론과 후보브랜드 조직화의 차이점과 유사점)
김종필의 정당 시스템을 조직화 하는 조직론은 엄창록이 주창한 후보 브랜드를 정점으로 한 정당 내부 조직론은 차이점과 유사점이 존재하는 바이다.
한국에서 미래의 창당을 시도 하는 세력들에겐 적용해갈 실익이 존재하는 것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엄창록이 조직을 강조 했는데 그의 조직은 최고 리더를 전면에 내세우는 조직이 엄창록 그의 선거 전략은 ‘김대중을 브랜드화한 조직론’으로 부터 나온 것이다.
이런 그의 조직 원리는 감정 선을 심하게 자극하는 그런 기술로부터 출발한다. 고, 이런 조직이 바로 정치 행위에서 힘을 갖는다는 것이라고 설파한다.
한국 정치사에서 조직은 리더를 중심으로 만들어 진다. 한번도 조직이 먼저 만들어 지고 리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10년 자유당 세도의 이승만전 대통령이. 17년 집권의 민주 공화당을 만든 박정희 전 대통령이, 5년도 안된 세도의 새천년 민주당을 창당한 김대중 대통령, 열린 우리당을 만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배출된것이다
조직을 알고 조직을 적절 히 구성하는 등의 전략으로 7대 대선에서 박정희 후보 634만표대 김대중 후보 539만표를 통해서 선거가 김대중이 상당한 득표를 하게 진행되게 하는데 ,이에는 엄창록의 전략이 먹힌 것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 국민에게 희망심기와 병행한 창당>
권리 당원제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개혁당등 아시아적인 혁신 정당을 몇가지를 수년내에 만들어본 유시민전의원 의 창당 경험도 반면 교사의 컨텐츠를 갖고 있는 지도 모른다.
물론 당을 하나 창당해서 17년간 존속하게 하는 역사를 가진 정당은 한국에서 민주 공화당의 경우가 최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열심히 개발한 정당이기에 그랬다고도 할수 있다.
안철수 세력들은 안의원 정치 시작 1년을 맞이 하면서 정당의 창당은 군불을 만들고 데워 가는 과정에서 여론지지, 당원 조직화, 당원 교육, 대표 정당 후보가될 당원의 발견과 육성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점을 인식하고 창당등의 과정을 가져가지 않으면 창당 성공이 어느 방향성을 견지 할 것인지를 분별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거친 언덕 넘듯이 넘어온 정치가가 되려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정책 용광로에 불이 지펴 지게 해가는 노숙함이 요구된다. 인디라 간디가 자유 국민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갖은 장애를 만난다.
그는 아버지 네루수상을 본받는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좋은 추억의 흔적을 제시하면서 장애를 극복한다. 그리고 드디어 창당에 성공을 한다. 가장 극복하기 힘든 언덕이 장치적인 측근들의 반대 였다.
< 용광로, 국민 존중의 정치원리>
새벽 운동을 가기 위해서 ‘ 야 00( 당시 비서. 전 한나라당 의원) 아.... 안 일어 나니....“ 라고 부른 이는 전 김영삼 대통령이다. 그는 야당시절부터 머리는 타인으로부터 빌려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몸은 그럴 수 없다” 고 열심히 새벽 운동을 한다.
매일 새벽에 안개를 이기고 운동을 하면서 다듬은 덕분에 23일간의 단식을 한다. 민주회복, 정치 복원을 내세우면서광주민주화 운동 3주년의 날인 1983년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단식을 하여 5개항을 관철한다.
단식중에 용광로 데우듯이 여권에 신호를 보내면서 정치적 승부수를 던지는 용광로 정치를 김영삼전 대통령과 단식을 위해 모여든 민주 회복 세력들이 구사한다.
김영삼전 대통령 은 희망을 주는 용광로 정치원리를 아는 정치 지도자였다. 강제 정계은퇴를 당한 것에 대한 정치적 분노를 용광로에 담아 불을 지핀 후 그는 그것의 화력으로 정치적인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성공한 정치인이다. “
희망의 용광로 정치를 배워야 하는 인물이 누군가.
용광로 정치를 위해서 창당의 군불떼기를 한다.
지난 9월 어느날 , 손석희 JTBC 사장겸 엥커와의 저녁 9시 뉴스에서 질문을 받고 안철수 의원은 “ 창당을 할수 도 있다.”라고 발언 한다.
이 발언은 1963년 민주 공화당을 만들기 전에 김종필이 구사한 희망을 주는정치적 용광로 군불때기의 일종이다.
네거티브 혹은 포지티브 선거 전략을 구사하며 후보 브랜드에 치중한 엄창록의 조직론이 2017년 대선으로 가는 과정에서 다시 효과를 발휘 할수 있을 까를 고민해봐야 할 정치 가치는 있다.
정당 조직이든, 선거 조직이든 정치적 용광로를 갖게 된 정치인들은 작은 희망의 정치적 불씨를 키워서 농기구들을 만드는 일을 시의 적절하게 할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 행태만을 보이지 말고 국민들에게 컨텐츠 무엇으로 응답하는 것이 새 정치 추구의 정치 세력이 만들어야 할 정치 내용이 아닌가 싶다.
< 정치 학습 기>
크고 작은 일상속의 안철수의 1년 정치 접속기 였다. 접속기인 지난 정치입문 1기는 결코 정치에서의 긍정내용만 낳은 것은 아니다. 국민의 의견 발표기회를 주는데서 미숙함을 보인다. 이제 실천 기를 향해 다가가야 한다.
세미나 하나를 열더라도 참여자들이 주제 발표자, 토론자의 토론이 마무리 되면 플로어의 일반 국민들의 이야기를 한 시간 정도 이상정도는 질서를 지키는한 제지 없이 들을 수 있는 정치가 안철수식 새 정치여야 한다.
, 여러 각층의 사람들이 정책, 원하는 국정방향. 원하는 시간의 제한은 있지만 장소 사용 시간을 늘려서 예약을 해서 그날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참여 국민들이 충분히 이야기 하게 하는 정치가 새 정치여야 한다.발언할 기회를 못얻고 사는 백성들도 안철수 공정회에서는 정책발언을 하게 기회를 제공할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좋은 안철수 세미나가 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공청회후 플로어의 국민들이 한 값진 .질문을 종이에 기록하게 한후 접수받아 한마디로 답하고 그냥 뭉개서 넘기려는 태도가 진행된 공청회 운용은 국민 의사 존중원칙에 어긋난다.
아무리 영양가가 낮은 발언을 하더라도 , 높은 영양가의 발언이라도 다같이 서로 존중하는 것이 안철수 의원이 진정으로 추구할 새 정치라고 할 것이다.
이것도 못하고 다른 세미나처럼 세미나에서 두시간 이상 참여한 플로어국민들에의 질문에 대하여 국민의사. 국민 발언권을 장롱속에 가둬 버리는 공청회 세미나등은 좋은 새 정치가 아니다.
이런 참여국민과 유리(遊離)되는 세미나 공청회 운용패턴이 바로 안철수 의원 새 정치가 되서는 안 된다. ,
국민과 같이 가는 국민 의견 존중의 그런 안 철수 의원의 새정치 컨텐츠가 2013년 9.20일, 정치 입문 일년 차, 이제부터는 나타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