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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7 1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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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서산.태안 지역 출마로 알려졌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16일 오후 화성갑지역으로 비공개 공천신청 한 것으로 알려지자 일찌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한 김성회 전 의원측의 볼멘 발언도 있었으나 여의도 정가는 대부분 서전대표 출마결심을 긍정적 반응이 우세하다.

서전대표의 출마를 환영하는 이유는 새누리당과 정부.청와대의 공조가 잘 이뤄져야 어려운 국면을 잘 헤쳐 나갈것인데 당은 구심점이 없어 국민의 소리는 메아리 칠수밖에 없기에 여당으로서 역할이 불만족스런 이때에 서전대표가 출마해서 국회에 입성한다면 당내의 구심점 역할자로 새로운 바람의 주역이 될것이라 내다봤다.

측근을 통한 서전대표 출마의변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서 허드렛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당내 친이. 친박이 화합하지 못하고 내년 지방선거의 승패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계파갈등 해소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또 화성에는 국책 사업을 비롯한 현안이 많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정치인이 국회의원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공천신청 마감일인 오늘 김성회(57) 전의원과 (고) 고희선 전의원 아들 고준호(31) 씨 그리고 서청원 전 대표가 공천신청하여 화성갑지역은 공천격전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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