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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1 15: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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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한국은 정치소용돌이 속에 총선거란 정치이벤트를 치룬다.유신세력과 유신 반대 세력의 쟁투를 펴면서 거리에서 정치 현장에서 대립되는 정도가 강해진다.

유약한 선전술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는 정치 프로파간다의 명수가 카터 미국 대통령이다.

당시 아랍국가에서 미군에 의해서 치뤄진 미국인들 구출 작전이 실패 하면서 카터의 정치 프로파 간다는 취약성을 보인다.

“국민 여러분 유일야당 신민 당은 의석수에선 지고. 총선거 득표율에선 이긴 것입니다”

김영삼 총재의 프로파 간다식 정치 연설은 간결하지만 국민 마음속에 새겨진다. 민심(民心)은 팩트에 기반한 김영삼총재의 설득력에 먹힌다

부정적 선거 영향Negative Voting Weight이 한국에서 등장한 첫 케이스 이었던 것이다.

의원수 확보는 불합리한 선거제도 여건에서 공화당이 많았지만 중앙 선관위 득표 결과는 신민당이 1.1% 득표율에서 앞선 것이다.

이런 취지의 발언을 연일 전국순회 정치연설에서 김영삼은 목청 높혀서 한다.

정치현상에서 부정적인 선거영향(Negative voting Weight)을 설명하는 데서 정치적 위력을 드러내는 중이었다.

제도와 현실의 모순으로 인하여 의석확보는 공화당이 이겼지만 , 투표율 확보에서 1,!%를 김영삼의 신민당이 이겼던 것이다.

국가의 성장은 바른 제도를 만드는 일을 하는데서 시작되야 하는 것이 컨텐츠가 되야 하지 않겠는가

빅 데이터 Big Data를 모아서 유권자 정치행위를 분석하고, 이를 선거 전략에 하나둘 활용하려는 선거 전략가들이 정치 컨설팅 회사를 차리면서 비즈니스를 확장 중이다 이런 비즈니스가 가장 발달한 나라가 프랑스, 미국, 독일이다.

민의(民意)와 선거 결과인 득표와 의석수가 다르게 나타나는 선거제도 는 결코 시민들이 바라는 새 시대, 새 정치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koreal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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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정치부 기자
    국민일자리 정치원 원장
    직업 평론가

    주요저서
    " 한미 FTA후 직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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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라듸오 토요 취업 상담 MC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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