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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01 2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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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권은희(새누리당), 김성주(민주당), 윤명희(새누리당), 이원욱(민주당)는 오는 9월 2일(15: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바이오 빅데이터 포럼』 창립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방대한 양의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하는 빅데이터 활용기술은 분석장비, 플랫폼, 네트워크, 컨텐츠를 아우르며 모든 산업분야에서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전체를 비롯한 의료·농업 및 환경분야에 활용되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바이오 빅데이터 포럼』은 바이오와 ICT간의 융합을 통해 새롭게 창출될 수 있는 산업의 현안과 미래 트렌드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미래전략을 모색하고자 산·학·연·정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창립하고자 한다.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의 정보 교류를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산업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관련 R&D현황 및 정책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비즈니스모델 및 과제를 도출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촉매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뜻이다.

『바이오 빅데이터 포럼』의 창립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조정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주한 교수(서울대)가 “보건의료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석하 교수(서울대)가 “생명·환경과 빅데이터”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공구 교수(한양대)가 사회를 맡고 산·학·연 및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토론단으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포럼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를 간사기관으로 두고 빅데이터 기반의 바이오산업 및 비즈니스모델 주요현황분석 등을 통해 정책제안 및 제도개선(안)을 도출 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과제를 도출해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와 빅데이터 산업간의 융합을 촉진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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