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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4 2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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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 통수 스타일은 한마디로 원칙과 法治에 입각한 파사현정이라 말할수 있겠다. 파사현정의 본질적 토대위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치 대통령이라고 칭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파사현정의 사전적 의미는 사견(邪見)이나 사도(邪道)를 과감히 깨어버리고 정도(正道)를 향하거나 나타냄이다. 파사현정이란 말은 원래 불교로부터 전래되어온 용어로써 ‘그릇된 도리를 타파하고 바른 도리를 드높이 발현 시킨다’ 는 강한 실천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환언하면 탐욕과 거짓과 불의와 부정이 판을 치고 있는 혼란한 이 세상을 바로 잡겠다는 강렬한 의지의 또 다른 의미다.

결국 취임 6개월이 지난 박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과정을 관찰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박대통령의 통수 목표의 실천 의지가 곧 파사현정에 있다는 핵심의지를 발견했다. 박대통령은 성공과 실패한 전직 대통령들을 예의분석하며 고유한 박대통령의 통수 틀을 만들어 가고 있는 듯 보인다.

취임 때 선언한 바와 같이 부양가족도 없고 그래서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는 박대통령은 그 누구보다 헌법 파괴 행위에 대해 점진적 대수술과 개혁성을 투영하리라 예측하기엔 그리 어렵지 않다. 국가의 존망에 실로 위협적인 종북세력 거세에 대한 절체절명한 대통령의 결단이 남아있다.

파사현정의 핵심 과제는 그 무엇보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의 존엄을 필사적으로 지켜내는 것이다. 국가 안보의식이 그 누구보다 강인한 박대통령의 의지는 곧 국가기강을 헌법과 법질서 수호라는 강력한 무기로써 파사현정의 꽃을 더욱 만개 시킬 것으로 확신한다.

대한민국에서 모든 혜택을 누릴 데로 누리면서도 적화통일 야욕에 불타는 적색 반역분자들이 불법과 탈법과 부정부패의 온상 속에 유유자적하며 은연중에 국가 파괴를 하고 있는 객관적 종북주의자들을 정화시키고 거세하는 방법은 그 무엇보다 파사현정만이 필요하고도 충분한 조건인 것이다.

국가 혼란상황을 야기 시키는 정치권의 무례하고 비애국적인 정치인들에 대한 ‘파사현정’ 도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아울러 박대통령은 법질서를 파괴하고 국가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일부 정치인들의 망국적 행태를 법치라는 강력한 무기로 파사현정을 펼치리라 확신해본다.

그리하여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는 법대로 처리하는 원칙대통령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자유대한민국체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파사현정의 상징적 대통령’ 으로 길이 청사에 남게 되기를 기원한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박사)>
<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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