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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7-27 23: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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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7.27 정전협정 및 NLL관련 설문조사 결과 청년의 48.6%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10여개 학교 재학 중,고등학생 1,400여명과 전국 80여개 대학교 재학 대학생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고교생 단체인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틴고라 미디어 그리고 1020 청년미디어 에스프레소 매거진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NLL은 지킬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항목에서 80%에 가까운 청년층이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이 부적절 했다’는 답변은 48.6%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을 제외하고 적절했다고 답한 비율은 37%대에 머물렀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은 학생들이 NLL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비율로 지켜야 한다고 답했지만, NLL발언이 부적절하다고 답한 것에서는 그보다 못한 응답이 나온 것에 주목했다.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 관계자는 “젊은 층은 NLL을 역시 우리 영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도 “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진영 논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뉴스파인더 홍범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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