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의원, 민주당의 기초자치단체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환영
- “실질적 주민자치의 토대 마련,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민주당이 되도록 노…
민주당은 기초자치단체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투표를 진행하였고, 25일 민주당이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기로 당론을 결정했다. 이번 전당원투표는 최근 1년 간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14만712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총 7만6370명이 참가해 투표율은 51.9%였으며 참가자의 67.7%인 5만1729명이 찬성했다.
민주당의 정당공천제 폐지 결정에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던 유성엽 의원은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유성엽 의원은 지난 3월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며 정당공천제 폐지를 약속하는 등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일관된 행보를 보여왔다.
유성엽 의원은 “이번 민주당의 기초자치단체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결정은 실질적 지방자치의 토대를 마련해줄 정말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밝히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약속을 지켜나가는 민주당의 결정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초석이 되었다.
물론 앞으로 정당공천제 폐지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저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평가하며 환영과 의지의 의사를 밝혔다. <유성엽의원실/오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