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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25 0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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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김정일 위원장 간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노 전대통령은 NLL을 이상하게 생긴 괴물로 표현하고 나는 위원장님 (김정일)하고 인식을 같이하며 또 NLL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국정원은 24일 노무현-김정일 간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2급 비밀에서 일반문서로 다시 분류한 후 국회 정보위 의원들에게 전격 공개 했다.

국정원은 이미 노무현-김정일 간에 있었던 정상회담 대화록 상당 부분이 공개돼 더 이상 비밀로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고 또 회의록을 직접 봤는데도 조작 왜곡 논란이 계속 제기되어 전문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노전대통령은 김정일과의 이대화록에서 세상에 자주적인 나라는 북측의 공화국 밖에 없고 우리는 친미국가이고 또 주적용어 없애버렸고 북한 급변사태 대응을 위한 한미 작전계획 5029도 미국에 못하겠다해서 없애버렸다는 등의 내용들을 마치 김정일에 업적 자랑이라도 하는 듯한 표현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서 민주당은 국정원이 법위에 군림하면서 납득할 수 없는 짓을 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으며 정보위 소속 의원들은 대화록 수령도 거부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회의록 공개는 남재준 원장의 고심어린 결단이며 더 이상 NLL논쟁을 둘러싼 소모적 정쟁은 종지부를 찍고 국민에게 역사적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화록 공개와 관련해서 새누리당은 국정원과 사전 협의설에 대해서 전혀 연락 받은적도 없었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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