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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0 0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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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급회담 실무접촉 북측수석대표 김성혜
어제(9일) 남북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회의가 2년4개월 만에 판문점에서 열렸다.남과북은 회담 테이블에 각각 3명씩 마주 앉았다.

우리측에서는 통일부 천혜성 통일정책실장이 북한측에서는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실무접촉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날도 양측은 의견 조율을 하는데 진땀을 흘렸다.

이날 장관급 회담을 12일 열자는 기본적인 합의를 했다. 또 개성공단정상화,금강산 관광 재개, 이산가족상봉을 의제로 넣는데 남북 양측은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이전까지 북한 대표단의 한급이 낮은데 대해서 이번에는 북한 대표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참석해 줄것을 북한측에 요구했다.이는 청와대의 확고한 입장이 작용된것으로 알려졌다.

책임있는 대표가 나와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이유었다.그러나 북한측은 조평통 서기국 국장을 대표로 하겠다고 버틴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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