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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5-09 09: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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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처리) 잘됐다. 추경이 다행이기는 한데, 세출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려서 민생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게 저희 욕심이었다. 그거야 서로 아시는 점일 수도 있겠다.

경제회복도 중요하고, 회복해 가는 과정에서라도 저희 당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경제 민주화다. 대통령께서도 대선과정을 통해서, 또 여러 번 얘기했기 때문에 교집합 부분도 많지 않나. 그중 일부 법제화가 신청돼가는 과정이고, 6월 국회는 그런 부분을 완전히 법으로 끝냈으면 좋겠다.

최근 얼마동안 갑을 관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갑자기 집중되고 있다. 저희는 경제민주화라는 개념을 불평등해소, 이런 생각을 주로 해왔는데 뿐만 아니라 소위, 인격모욕이라고 할까, 인간적으로 삶을 누리는데 경제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 없으면 좋은 일들을 만들어 가는 것에 대해서까지 경제민주화에 개념에 확장돼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저희는 오늘 아침 최고위를 열어서 6월 국회는 ‘을’을 보호하고 ‘을’을 살리는 국회로 가자는 얘기를 나눴다. 6월 국회에는 거기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이다. 부총리님도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면 많은 일들이 쉽게 풀리지 않을까 한다. 기대해 보겠다.

2013년 5월 8일

민주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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