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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1 2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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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대한민국지킴이연대를 비롯한 10개 애국단체는 지난 10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성한 경찰청장에 ‘우리민족끼리’ 해킹명단 강력수사촉구 공개 진정서를 공개했다.

국제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가 최근 ‘핵개발과 핵위협을 중단하라’등 대북한 4개항 요구 제시와 대북 사이버전 선포를 한 사실에 대해 이를 적극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서도 덧붙였다.

이들은 “경찰은 다른 공안기관과 비교해 방대한 수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러므로 방대한 수사인력을 총동원해 한국판 매카시 선풍을 일으켜서라도 ‘우리 민족끼리’ 대남선전선동사이트에 접속한 내국인 전원에 대해 범죄사실의 경중을 가릴 것 없이 전원을 의법 처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행여나 축소수사로 마무리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우에서 이와같이 이성한 경찰청장께 특별히 강력수사촉구를 공개적으로 진정 드린다”며 강력수사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지킴이연대를 비롯해 네티즌구국연합, 국민의례감시단,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자유연합, 민족통일무궁화연합, 활빈단,노노데모, 푸른인터넷네티즌연대, 자유민주주의 수호국민연합 등의 대표들이 함께했다.<뉴스파인더 홍범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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