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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01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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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신년사에서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나을 것이란 믿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자”면서 현재의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는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또한 “어느 나라보다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장 힘들다고 하는 이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하며 “새 아침에 우리 모두 용기와 희망을 노래”하자고 역설하였습니다.

'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해외 동포와 북한 동포들께도 따듯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언제나 새 날은 우리에게 희망과 설레임을 갖게 하는 가슴 벅찬 날입니다.
비록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많이 어렵더라도 이 새 아침 우리 용기와 희망을 노래합시다.

여러분의 염원을 잘 알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저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새 날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과거 어렵고 힘든 때도 하나가 되어 이겨냈고,
<가장 힘들다고 하는 이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br />
거센 바람과 거친 파도를 헤쳐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듭시다.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는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그럴 때 어느 나라보다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하며 힘차게 앞으로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출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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