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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14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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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3차 핵실험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이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열망하는 우리민족과 국제사회의 염원과 기대를 뿌리쳤다..

이에 우리 軍은 이러한 北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타격능력을 갖춘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필요시 이지스 구축함에 탑재한 사거리 1000km의 함대지 미사일과 잠수함에서 발사한 사거리 500km의 미사일로 北 전역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파괴력을 가진 순항미사일을 이미 실전 배치하고 있음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우리 군당국은 개정된 한미 미사일 지침을 토대로 北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사거리 800km 탄도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고, 북한의 미사일을 실시간 탐지-식별-결심-타격으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일련의 체계(Kill Chain)를 당초목표인 2015년 보다 앞당겨 이른 시일에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北의 모든 미사일에 대해 발사하기 이전에 타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일부 발사되어 우리측으로 향해오는 미사일에 대해서는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요격할 수 있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발전시킬 계획임을 전했다.

이에따라 한미양국은 오는 21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 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공격 징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단계에서 선제타격 개념을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軍은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北의 어떠한 군사적 도발도 단호하게 응징할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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