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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2 1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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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박찬권 기자] 31일 제주해군기지에 크루즈선박이 충분히 입출항할 수 있음이 밝혀진 만큼 명분 없는 반대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냈다.

향군은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은 국가안보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사회 일각에서 지금까지 제기해 온 여러 문제점과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고 절차상의 합법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의 검증으로 최종 반대 명분인 15만톤급 크루즈선 2척의 동시 입출항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진 이상, 더 이상의 반대논리는 설 곳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향군은 또 그동안 수많은 국책사업들이 반대를 위한 반대여론에 발목이 잡혀 수천억원의 국고손실을 가져왔던 사실에 주목했다.

향군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사라지기를 강력히 바라며, 국민과 함께 하루빨리 제주민군복합항이 완공돼 대한민국 안보의 든든한 보루가 되고 제주도의 발전에 견인차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파인더 박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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