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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2 1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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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애국단체들이 1일 오전 11시 광화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애국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와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단체는 나라사랑애국단체연합회,대한민국지킴이연대(서병근,맹천수),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정창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이경자),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김순희), 활빈단(홍정식), 태극기물결연대(안중규) 등이다.

이들 애국단체들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에 이어 최근 공개적으로 ‘국가적 중대조치를 취할 결심’을 표명 하는 등의 행동에 분노, 국가안보를 우려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국민이 안보불감증과 감성적인 대북관을 떨쳐버리고 국가안보체제 구축에 혼연일체가 돼 국가안보에 총력을 경주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핵실험에 대한 여론조성을 극대화해 유엔과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을 압박하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우리나라도 5.24 조치를 풀지 말고, 대북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국단체들은 “유엔을 비롯한 중국은 핵실험 저지와 핵보유 포기를 위해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현 정부와 박근혜 당선자는 5.24 대북제재 조치를 풀지말고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조치를 취하라”고 강조했다.
<뉴스파인더 홍범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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