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시대, 從北 소탕은 필연이다!
-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환영하며
박근혜 시대, 從北 소탕은 필연이다!
마키아벨리는 로마사논고에서 '할 수밖에 없는 전쟁은 軍과 시민의 정신을 무장시킨다'는 뉘앙스의 논설을 했다.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마키아벨리의 그 생각에는 적극 공감한다. 소련제 탱크를 앞세운 '스탈린의 개'이며 민족원흉인 김일성의 6.25남침전쟁에 맞서 학도병들은 폭탄을 가슴팍에 껴안고 장렬히 산화하며 대한민국을 지켜내셨다. 후대가 이를 분명히 바로 알아야 다시는 전쟁을 겪지 않는데 사회 분위기가 그 반대로 가고 있어 큰일이다.
2012년 통합진보당의 이정희는 아직도 '6.25 전쟁이 남침인지, 북침인지 잘 모르겠다!'는 투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으니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뵙기가 부끄럽다. 지하에 암약중인 1,000여명에 이르는 악질적인 종북 주사파들은 수백만명의 동족이 죽어간 6.25남침전쟁을 '조국 해방전쟁'으로 규정하고 김일성-김정일을 미화하며 국군해체,미군철수,한미동맹폐기,국가보안법폐지,연방제통일(적화통일)을 선전선동하고 있다. 이런 반역자들에게 국민의 혈세가 지원되고 있으니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
제1야당이라는 민주통합당에는 국가반역의 죄를 저질렀던 20여명의 미전향자들이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버젖이 활보하고 있다. 민족원흉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탈북자를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임수경'까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니 정상이 아니다. 많이 배우고 인품이 훌륭하며 경륜이 풍부해 '국태민안'의 대한민국 건설에 일조할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함에도 '종북 쓰레기'들이 국회를 장악했으니 대한민국은 분명히 위기상황이다!
순국선열의 피와 산업화 역군의 땀 위에 건설된 자유대한민국을 더는 종북반역자들에게 유린당할 수 없다. 從北이라는 썩어빠진 정신이 난무하는 사회에서 '자유와 번영'이 지켜지고 있다는 사실은 기적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를 이 지경으로 계속 방치한다면 이런 기적은 더이상 지속될 수가 없다. 따라서 우리 사회의 정신을 썩게 만들고 국론을 갈라 국민 대통합을 방해하는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더는 피할 수 없음이다.
北은 이미 핵폭탄과 운반체(ICBM)를 가졌고 미국 또한 북핵을 인정하는 단계까지 와버렸다. 현재 미국의 對북핵 전략은 북핵의 외부확산을 막는 것으로 후퇴했다. 즉, 현재 가진 북핵은 미국도 막아낼 수 없다는 것이니 북핵의 실질적인 공격목표는 미국이 아니라 바로 '대한민국'이었음이 드러났다. 김대중-노무현 좌파정권의 햇볕정책은 실패였고 오류였음이 다시한번 밝혀진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자들은 평소에는 예의바르고 조용하다. 하지만 자유와 번영이 침해받을 수 있다는 현실에 직면하는 순간, 가장 위력적인 존재로 탈바꿈한다. 소련제 탱크를 향해 폭탄을 껴안고 뛰어든 학도병, 달러를 벌어들이겠다고 목을 걸고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월남용사, 뜨거운 사막의 모래폭풍과 싸운 산업용사, 자유쟁취를 위해 독재와 맞서 싸운 자유투사들은 그 어떤 두려움도 없이 국가와 가족을 위해 싸웠다.
反종북, 헌법 수호세력의 일원인 '윤창중' 수석 대변인 임명을 계기로 종북세력 소탕에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종북소탕을 통해 우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재각성할 수 있어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고 이러한 에너지는 전쟁을 막는 강력한 힘이 된다. 또한, 헌법의 위대함을 깨달으며 법질서 확립을 통해 사회의 심각한 강력범죄를 예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과 헌법을 부정하며 북괴의 6.25남침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옹호하는 주사파와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반역자들을 가장 먼저 소탕해야 한다. 하지만 저들의 힘은 무시무시하다. 언론을 장악하고 있고, 법조계는 물론 문화계 시민사회계까지 저들의 단체가 조직적으로 건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종북세력을 소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종북(從北)카르텔을 무너뜨리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결코 진보할 수 없다.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대부분의 국민께선 박근혜 당선자의 '윤창중' 수석 대변인 임명이 무슨 뜻인지를 다 알고 계신다. 국민께서 힘을 합치신다면 '종북카르텔'을 분명히 무너뜨릴 수 있다. 박근혜 시대에 종북카르텔 소탕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다.
2012년 12월 25일
<칼럼니스트 차기식/뉴스파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