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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1-07 0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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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18대 대선에서 가장 큰 파괴력을 가진 야권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대선후보 빅 3의 지지율이 아직까지는 큰 변동 없는 모습을 보였다.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양자 대결에서는 초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종편채널 JTBC와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이틀간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일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대선다자구도에서 박 후보 43.1%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23.8% 안철수 무소속 후보 26.7%로 나타났다.

전날 조사에 비해 박 후보는 1.2%포인트 상승, 문 후보는 0.1%포인트 상승, 안 후보는 0.8%포인트 상승했다.

박근혜-안철수 양자구도에서는 박 후보 45.1%, 안 후보 46.9%로 박 후보 0.4%포인트 상승, 안 후보 2.0%포인트 하락했다.

박근혜- 문재인 양자구도에서는 박 후보 46.3%, 문 후보 46.9%로 박 후보 0.3%포인트 하락, 문 후보 1.9%포인트 상승했다.

야권 단일화 후보 지지율에서는 문 후보 38.3%, 안 후보40.8%로 문 후보 1.9%포인트 상승, 안 후보 1.7%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4-5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성/연령/지역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해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뉴스파인더 권순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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