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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4 05: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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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2002년 노무현 후보의 연설문의 닮은꼴이다. 6.15, 및 10.4 선언을 준수 하겠다고 남남분열의 시대를 열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충성선언을 했다.

“공평과 정의세상” 및 “평화와 공존”을 만들겠다면서 화려한 문구로 장식했다.

“승자독식의 정글법칙”을 타파 하겠다고도 했다. 1, 2차 대전이후 매몰된 18세기의 헤겔의 수제자 칼 마르크스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린 결과다. 그가 역설한 “평화 또는 정의”라는 말을 해부하면 친북좌파의 후보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인식 할 수 있다.

한반도의 “평화와 정의”는 불행하게도 네 가지로 구분된다.

1. 자유민주주의의 평화와 정의. 2. 남남분열에서 탄생된 평화와 정의. 3.국제사회의 평화와 정의. 4. 김일성 가문의 평화와 정의 등등이다.

그가 말한 정의와 평화는 앞에서 말한 2 와 4의 남남분열을 축으로 하는 기업분열, 시장분열, 노사분열과 김일성 가문에 퍼주기의 평화와 정의다.

그의 연설 전문은 이러한 바탕 하에서 이해되고 파악돼야 한다. 문맥 전체의 흐름을 볼 때 낡아빠져 폐기처분된 18세기의 프로레타리아 및 북한 김일성 가문과 맥을 같이 하는 느낌이 든다.

영국의 산업 혁명, 계몽시대와 미국독립 및 불란서 혁명 등으로 이어지는 이성적인 근세시대가 열리면서 세계는 진화 했으며 승자독식은 ‘보다 인간답게’라는 비교급의 인간존엄의 정신에 따라 수정과 수정을 거듭하면서 인류의 이성은 더욱 찬란하게 전진하고 있다.

휴머니즘이라는 비교급의 정신철학적 정신은 현재에서 보다 인간답게 라는 사회진화를 말 한다. 오늘의 IT 세대는 ‘보다 인간답게’의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에 따라 오늘의 IT 보다 진화된 영화를 누릴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 자유민주 대한민국도 박정희 전대통령의 산업화에 힘입어 우리사회 모든 분야가 기적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 않은가?

미래역사의 진화는 이런 관찰과 판단에서 역사발전을 예측하는 것이다. 문명화 되어진 수천 년의 인류역사는 가족중심의 고대사회에서 집단부족사회, 도시국가, 봉건국가 및 민족국가로 진화하더니 화려한 세계국가가 펼쳐지고 있는 지구촌이 되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가시적 결과가 FTA다. 여기에 단일 국가주권의 주권도 상당부분 퇴색되고 있다. 유엔헌장과 결의가 국민탄앞하는 몰지각한 전 근대적 국가를 비난하고 제지하는 것은 오늘의 국제문명사회의 의무이지 내정간섭이 아니다.

하지만 유일한 봉건독제국가 그것도 아주 먼 수천 년전의 고대야만시대 국민을 탄압한 그런류의 북한 김씨 왕조가 저 북쪽 하늘 아래 건재하면서 “국가주권행사”라며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는 것은 이성적으로 선진화된 대한민족의 부끄러움이다.

북도 우리민족이기 때문이다. 단군이래 삼국시대를 거쳐 이조에 이르기까지 이런 류의 악덕한 국가 조직이 있은 적이 없었다. 천안함 사건을 전후 끝을 모르는 서해상의 도발과 침략, 몰지각한 쌍소리 협박등은 지금도 끊이지 않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평화와 정의 및 세계 평화와 정의를 위협하는데도 남남분열이 평화요 정의이며 김일성왕가의 평화와 정의를 부르짖으니 니 비통할 뿐이다.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립묘지 참배는 거부 하면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대표를 초청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선언은 남쪽의 대통령 후보인지 북쪽의 후보인지를 어리둥절 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면 지나친 말일까?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의 노동임금을 약탈하는 김일성 가문, 탈북자를 배반자라는 민주당 국회의원, 김정일을 억지로 면담하고 나오면서 “통 큰 정치인”이라고 뇌까린 노무현시대의 전직 장관만이 아니라 ‘정치 강자 독식의 정글 법칙’에는 나 몰라라 하는 문재인 후보는 항간의 비속어처럼 ‘문제인물’이다.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인 자유의지 선택에 따라 대중음악을 택한 싸이, 축구를 선택한 박지성을 중심으로한 해외파 선수들, 골프를 택한 박세리와 그녀의 키드들도 기업적인 활동하는 승자기업인이이며, 싸이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이먼트의 114억 순 매수도 자유경쟁 시장원측에 따라 승자의 독점적 부를 누리는것을 본 우리 국민은 열광하고 있다. 이도 강자독식이란 말인가?

대기업만이 기업이 아니며 중소기업도 엄연한 기업으로서 승자와 패자의 자유경제 시장원측의 길을 가면서 진화하고 있다. 경제면에서 박 정권 초기 처량한 노동자 계급사회가 탄생하면서 ‘승자독식의 정글법칙’이 있었던 것은 부인 할 수 없다.

그러나 자유서방선진국과 호흡을 맟으면서 오늘의 노사관계는 엄청나게 변천, 상생에 육박했다. 그럼에도 우리사회의 노조는 자유진영에서 볼 수 없는 강성노조로 낙인 찍혀있다. 18세기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가 김일성 가문에 의해 착취 당하는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 임에도 한국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남남분열의 주인공 친북좌파 정치권의 후원에 힘입은 작품이다. 나아가 상대적으로 덜 부패한 속칭 진보 정치세력보다 엄청나게 부패한 이기주의의 보수정치권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기주의는 자기 몸을 던지는 정의의 실천을 거부한다. 정치부패균은 악성이 강해 사회전체를 감염시켜 공무원 ,기업, 자유시장, 종교계, 교육계 등등 끝을 모르고 부패시킨다. 정치부패는 부패할 수 없는 것도 부패시키는 능력의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 중 인간만이 갖고 있는 이성적 도덕까지 약화시킨다는 것이 부패 학의 정설이다.

따라서 “승자독식의 정글법칙” 에서 벗어나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가 필요하다”고 한 문후보의 말은 먼저 북한에게 말 하고 당신이 몸 담고 있는 야권부터 ‘경제생태계’가 아니라 ‘정치생태계’를 몰락시키라고 권하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의 및 세계평화와 정의를 위협하는 친북정신에서 손을 씻으라고 말하고 싶다.

부패하고 이기주의에 푹 빠진 정의를 외면하는 속칭 보수 정치계는 더 논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건국대 법대 명예교수 박동희/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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