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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7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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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사 앞에서 기자회견하는 국민의례 감시단
<월드뉴스 김경학기자>국민의례 감시단 (대표 김지환) 50여명은 오늘오전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진보통합 당사 앞에서 국민의례준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태극기 전달식을 가졌다.

김지환대표는 성명에서 국민의례는 그가 누구이던 반드시 의무적으로 지켜야 되는 국가에 대한 국민의 의무이며 자유와 정의에 상징이고 국가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나라를 위해서 충성을 하겠다는 국민의 선서라고 강조했다.

통합진보당은 대한민국 헌법이 정한 정당법에 의해 인정된 정당으로 당행사에 있어 태극기 앞에서 예를 갖추고 우리의 애국정신을 문자와 곡조로 잘 나타낸 애국가를 모든 참석자가 목소리를 합하여 봉창함으로써, 우리 국민이 이지적•정서적으로 한마음•한뜻이 되고 국체에 대한 경애와, 국민으로서의 희생정신을 다짐하게 하고, 전체 국민의 단결심을 과시하게 하며 진지하고 뜻있게 해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 진보통합당 당직자(左)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국민의례 감시단(右)
그러나 통합진보당엔 태극기를 부정하고 애국가는 국가 가 아니라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국회의원이 있어 놀라움과 분노 슬픔이 교차되었다며 더 이상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와 애국가가 이념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며 애국가를 대신하는 민중가요가 불려지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체제를 흔들려는 종북 주사파 세력의 막장드라마에 국민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통합진보당과 진보단체에 국민의례를 행할 때 갖추어야 할 태극기와 애국가 악보를 전달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당사에 태극기를 전달하려 했으나 당직자들의 수령거부와 국민의례 감시단 측을 향한 고성이 난무했으나 감시단 측의 설득으로 태극기는 전달 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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