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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2 0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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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 시기가 내달 중순이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최근 대선조직을 구축하기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정운찬 전국무총리 와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대표가 안원장과 뜻을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박찬종변호사가 안원장의 국민추대위를 결성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안 원장의 출마선언시기에 대해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가 결정된 뒤 추석 이후 여론을 보며 출마를 공식화 할 것이란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관측이지만, 최근 안 원장의 행보가 빨라지면서 내달 10일-15일경이 될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는 29일 T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고 신상이나 정책 문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출마 결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결심해서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칸투데이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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