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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5 0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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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국민대통합'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4일에는 '비박(非朴·비박근혜) 끌어안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비박 경선주자 4인과 오찬 회동을 가질 계획이다.

박 후보는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비박주자 4명과 치열한 경선을 펼쳤다.

경선에 앞서서는 박 후보를 포함한 지도부와 비박계 의원들 사이의 경선 룰을 둘러싼 갈등이 뜨거웠다.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으로 이재오 의원과 정몽준 전 대표는 경선 불참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런 점을 의식한 박 후보는 황우여 대표도 참석하는 이날 회동에서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 및 정권 재창출을 위한 비박 4인의 협조를 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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