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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21 0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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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권순익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는 전당대회를 축하한다"며 "후보가 선출되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후보자를 중심으로 포용과 화합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지명 전당대회'에 보낸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학송 전당대회위원장이 대독한 메시지에서 이 대통령은 "그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당원들, 국민들과 호흡해온 후보들께 격려를 보낸다. 후보 모두에게 큰 영광을 기원한다"면서 "후보가 선출되면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후보자 중심으로 굳게 단결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우리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번영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면서 "정부도 경제와 민생에는 임기가 없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전당대회가 새누리당 단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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