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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31 08: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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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30일 오후 3시 회원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종북주사파 의원 퇴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날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종북 주사파 의원들의 국회 입성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의회정치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종북 좌파 의원들의 행태를 규탄하고 종북 주사파 세력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마련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박창달 회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종북 국회의원들은 지난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후보 경선과정에서 벌어진 온갖 불법과 비리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입성했다”면서 “최근 이들 두 의원에 대한 통합진보당의 제명안 역시 부결되는 등 대한민국이 심각한 안보적 위협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국회의원의 합법적인 신분을 이용, 종북적 신념을 확산하려는 종북 의원들의 퇴출을 위해 국회 차원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다”면서 “자총은 종북 국회의원의 퇴출을 위한 구국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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